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 이사회서 연임···23일 총회서 확정

국산SW 가치 보장과 '우리SW, 해외로!' 주창

컴퓨팅입력 :2021/02/09 20:58

한국상용SW협회는 9일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현 송영선 8대 회장(인프라닉스 대표)을 9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송 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총 회원사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으면 9대 회장에 취임한다. 송 회장은 8대 회장으로 있으면서 국산SW 가치 보장과 '우리SW, 해외로!'를 강조하며 국산SW의 글로벌화를 주창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GS인증을 받은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이 주축인 민간 단체로 2006년 12월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국GS인증협회)한데 이어 2007년 2월 법인으로 등록,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산 솔루션 기업 약 200곳이 회원사다. 산하에 클라우드, 수출, 가치보호, 산업 등 4개 분과위가 있다.

송 회장은 고려대 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SDS 기술연구소에서 일하다 2000년 7월 ICT 플랫폼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를 설립했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 겸 인프라닉스 대표. '열정, 도전, 신뢰'의 '인프라닉스 웨이'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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