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더블샵이 할인과 적립 제도를 개편하고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블샵의 모든 제품을 정가 대비 평균 3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고 할인가는 93%에 달한다. 적립 혜택도 대폭 늘렸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구매 시 판매가의 10%가 평균적으로 적립된다.
더블샵은 가심비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취향을 중요시하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푸드, 키친, 홈앤리빙, 주방가전이 주요 상품 카테고리다. 입점 브랜드로는 한샘, 보만, 바스(BAS), 소부당, 해화당 등이 있다.
이번 개편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블샵을 경험하고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플루언서들의 핫딜 공동구매 제품을 주로 판매하던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나아가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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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오드엠 부사장은 "더블샵은 최근 한 달 재구매율이 15%에 달할 만큼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면서 "향후에는 양질의 상품 확보를 지속하는 동시에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브랜딩 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더블샵에서 처음으로 구매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품목에 상관없이 최초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폼 클렌저를 100원에 구입하거나 냉동 만두 세트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