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고 혈맹을 결정하는 전투 콘텐츠 '고대의 전장: 혈맹 최강자전'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혈맹 최강자전'은 요새를 보유한 혈맹들이 조별 토너먼트와 챔피언 토너먼트를 거쳐 최고의 혈맹을 결정하는 콘텐츠다.
조별 토너먼트는 요새를 보유한 상위 혈맹들이 서버 구분없이 조를 이뤄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토너먼트의 상위 8개 혈맹은 챔피언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전투를 하게 된다.
챔피언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해당 혈맹과 혈맹이 소속된 서버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혈맹 최강자전은 2~3월은 프리시즌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정식 시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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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선보인 '확장팩 : 안타라스의 분노'의 최종 보스 '안타라스'를 레이드로 상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월드 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활한 안타라스'는 확장팩 버전보다 전략적인 요소가 강화됐으며, 제한 시간이 존재해 짧지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 측은 설날을 기념해 윷놀이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플레이를 통해 윷가락을 모으고, 윷을 던져 말판에 있는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를 통해 'LR 제작 재료 소환 상자', '프리미엄 스터드 소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말판을 완주하면 LR 장신구 관련 아이템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