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대서양 횡단 해저케이블 구축 완료…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컴퓨팅입력 :2021/02/04 10:56

구글이 미국과 유럽 간 해저 케이블 연결을 완료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대서양을 횡단하는 듀넌트 해저케이블의 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

듀넌트 해저케이블은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와 프랑스 대서양 연안을 연결하는 구글의 14번째 해저케이블이다. 대서양 전역에서 초당 250테라비트를 제공할 수 있다.

구글의 해저케이블 구축 진행상황 (이미지=구글)

구글은 듀넌트 케이블에 12개의 섬유 쌍을 활용한 공간 분할 다중화(SDM)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설계를 통해 펌프 레이저와 광학 부품을 여러 광섬유 쌍 간에 공유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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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전 세계 24개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리전과 100개 이상의 클라우드 CDN을 지원하기 위해 광섬유 링크와 해저 케이블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듀넌트에 이은 구글의 차기 해저 케이블은 미국과 유럽을 잇는 그레스호퍼가 될 예정이다. 이 케이블은 오는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