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정식 출시

구글, 애플, 원스토어 마켓에 동시 선보여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1일 세기말을 소재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핯수행게임(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사전예약 하루만에 약 40만, 출시 전 100만을 달성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30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10만 이상 다운로드와 인기 게임 4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활용해 제작된 작품으로,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회사 측은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동안 접속만 해도 SSR 장비, 소울코인, AR카드 모집권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미션을 완수하면 회득할 수 있는 빅 바니 토끼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출시 이후 3일 동안 AR카드 모집권 구매 시 20개까지 100% 소울 코인의 환급을 진행하며, 새벽의 전투 메이즈에서 랜덤하게 만난 그루톤으로부터 ‘그루톤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오진영 모바일 사업실장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반영과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