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헌터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원거리 공격 특징...캐릭터 성장 이벤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01/27 18:02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헌터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슬링어는 화려한 라이플 스킬을 바탕으로 한 원거리 공격 클래스이며,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클래스는 ‘데빌헌터’와 유사한 ‘더블 핸드건’, ‘샷건’, ‘라이플’의 세 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변경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건슬링어의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은 데빌헌터와 유사하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슬링어 고유의 개성도 있다. 

관련기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건슬링어의 정식 업데이트에 맞춰 캐릭터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이번 건슬링어 업데이트는 로스트아크가 각 직업군 별로 고정되어 있던 성별의 한계를 넘어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마일스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를 꽉 채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업데이트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