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전국 400여개 영업점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업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1/01/25/4abda32b7269de7d69b198e4512f32f2.jpg)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작년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8개 분야서 000명 직원 채용한다2021.01.25
- 산업은행, 10조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 완료2021.01.24
- 직장인 신용대출 한도 5천만원가량 줄이는 은행들2021.01.22
- 우리은행 원뱅킹서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