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신뢰로 미래잇는 디지털 회사" 선포

2021년 경영전략회의 및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 열어

금융입력 :2021/01/24 09:26    수정: 2021/01/24 09:52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회사의 정체성을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지는 디지털 컴퍼니"라고 규정했다.

24일 진옥동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 컨택트로 전 직원이 참여한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 은행장은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자산·가치평가 등을 중심으로 전통적 금융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용인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과 전국 영업점을 온택트로 2021냔 걍영전략회의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진 은행장은 이 과정서 고객과 미래를 위한 일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보다는 고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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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천안커뮤니티가 수상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유행 가운데 소상공인지원에 앞장선 7명에게 승진 발령을, 일부 고객 상담 센터 직원과 영업점 규정 상담 직원을 사무직원서 일반직 대리로 전환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