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오리진, 1월 28일부터 테스트

안드로이드OS 1만5천 명 대상

디지털경제입력 :2021/01/21 11:42    수정: 2021/01/21 16:13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집된 1만5천 명의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항해시대오리진.

타이틀 공개 뒤 처음 진행되는 이번 CBT를 통해 ‘7대양 7대주’ 배경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 ‘대항해시대II’의 감동이 담긴 칸노 요코 작곡의 원작 BGM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새롭게 만든 오케스트라 BGM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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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이벤트 추첨을 통해 15명의 이용자에게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정 데스크패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계승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에 의한 고품질 그래픽과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