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한화저축은행과 연계해 최대 7%의 금리를 제공하는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는 한화저축은행의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한 뒤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다양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10만원 적금상품 가입 시 기본금리 2.9%에 우대금리 4.1%를 더해 총 7%의 최종금리 혜택이, 월 20만원 적금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 2%를 더해 총 4.9%의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은행의 12개월 적금 상품 기본금리가 1~2% 내외이고 최고 우대금리도 3%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입도 영업점을 찾을 필요 없이 저축은행 토털 모바일뱅킹 앱인 'SB톡톡플러스'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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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선착순 9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적금 만기 30일 전까지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우대 금리가 포함된 최종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퍼마일의 합리성과 혁신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캐롯과 한화저축은행이 준비한 새해 첫 이벤트"라며 "2021년에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각종 시너지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