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코리아가 스마트도시협회 및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화성 지역에 공공 안전을 강화할 스마트 도시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퀄컴 코리아 측은 "퀄컴 기술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 아동, 치매환자 및 아동 사례관리자 등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 버튼 하나로 즉기 경찰이나 등록된 보호자, 지역 CCTV 센터에 경보를 보낼 수 있다"며 "경찰 출동 시에도 스마트 도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CCTV 센터와 협력해 시기적절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협의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퀄컴 코리아는 앞으로 화성시의 아동 및 사례관리자, 치매노인 등 150명을 지원하고, 추후 타지자체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공공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갤S21에 엑시노스 탑재 비중 60%로 확대"2021.01.15
- 퀄컴, 美 스타트업 '누비아' 14억달러에 인수2021.01.14
- 삼성 "AMD GPU 적용 차세대 엑시노스, 곧 선보일 것"2021.01.13
- 와이파이6E 보급 원년.."5G급 속도 낸다"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