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김우곤 전 하동발전본부장이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해양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산업대학원에서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그는 대구그린파워 사장과 안동, 신인천, 하동에서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안전·건설· 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김 신임 본부장은 "사람 최우선의 안전 경영방침에 따라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 그리고 친환경 전원 전환 선도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발전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신임 기술안전본부장 약력
▲1962. 4. 26 출생
◆학력
▲2000. 08. 한양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
▲1984. 02. 해양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 졸업
▲1980. 02. 부산 동성고등학교 졸업
◆주요 경력
▲2018. 06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장
▲2016. 12.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장
▲2016. 06.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장
▲2015. 12. 대구그린파워 사장
▲2014. 11.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 제1발전소장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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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산업포장
▲2010. 12. 산업자원부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