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대표 김성수)은 역량있는 국내 미드폼 스토리텔러 발굴을 위해 처음 진행한 '카카오M 드라마 공모전'에 신청 마감일까지 약 1천300여편의 작품이 응모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응모작은 회당 25분 내외의 미드폼(mid-form) 작품들로, 이번 공모전에는 신인 뿐 아니라 기성 작가들도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기획, 제작될 수 있으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유력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는 카카오M으로부터 작품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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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은 대상 1편(상금 2천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천만원), 가작 3편(상금 각 500만원)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3월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카카오M 측은 “모바일과 TV, 스크린 등 영상 콘텐츠의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 스토리텔러들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늠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