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설 편성 확대…배송지 따로 설정 가능

공영쇼핑은 ‘미리 준비하는 설’에 맞춰 명절에 적합한 상품들로 편성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 한 달 전은 전통적인 유통가의 대목 중 하나지만, 코로나 상황 이래 처음 맞는 설이라는 점에서 예년과 다른 1월이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해 공영쇼핑은 2월 5일까지 ‘보고싶은 분들께 마음을 보내세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식품 비중을 65%까지 늘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에 있어 가족단위로 명절을 보내야 하고, 고향방문이나 친인척, 지인 등의 모임이 다소 어려워짐에 따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식품 위주의 명절 상품들을 대폭 준비했다.

공영쇼핑_보고싶은분들께마음을보내세요

분야별 주요 상품으로는 사과·배·만감류, 한과, 떡과 같은 제수용품, 흑염소·홍삼 같은 면역증진 건강상품, 양념갈비·한우구이세트 같은 선물용 상품이 편성된다.

사과, 배 등 과일세트의 경우 3kgⅹ3세트 총 9kg에 5만원 내외, 귤 만감류는 1.5kg,ⅹ3세트 총 4.5kg에 4만원대로 판매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심 스테이크와 갈비양념구이 등을 7만원 내외,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농협안심특화 꿀, 허니원 꿀 5병*1세트도 6만원 내외로 판매해 명절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특히 설을 앞두고 수협 법성포 굴비를 1월 31일 원데이 특집으로 편성, 70g 이상의 장대장 굴비 50미를 5만7900원, 자동주문 1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파격 구성과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음을 보내는 분들의 부담을 덜고 받는 분들께는 기쁨을 드리는 새해 명절 이벤트 ‘보고 싶은 분들께 마음을 보내세요’는 제품의 복수 구매 시 즉시 할인되는 행사로서 현재 진행 중이다. 온라인(PC·모바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상품 2개 10%, 3~4개 15%, 5개 이상 20% 할인 등 사면 살수록 할인의 폭이 크게 적용된다. TV쇼핑(자동주문)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구매 개수 별로 배송지를 별도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군데 안전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설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멀리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친지, 지인들에게 안타까운 마음, 보고싶은 마음을 담아 미리 선물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큰 폭의 할인행사까지 하는 공영쇼핑에서 다양한 명절 상품 쇼핑하시고 실속있는 설 명절을 미리 준비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