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표 인기작인 ‘메이플스토리M’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10에 재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신규 직업 ‘패스파인더’ 업데이트 후 첫 주말동안 이뤄낸 성과로, 최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6위와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다시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첫 출시이후 4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달 큰 규모의 ‘더 비기닝’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구사하는 캐릭터 ‘패스파인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매출 반등은 업데이트 뿐 아니라 새 직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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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는 PC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초반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더불어 넥슨 측은 ‘패스파인더’ 업데이트 기념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