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월드’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21/01/15 12:37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5일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공간 ‘쿠키런 킹덤월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게임과 채팅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는 제페토의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쿠키런: 킹덤의 주 무대가 되는 ‘왕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쿠키 친구들과의 만남은 물론, 곰젤리 열기구 탑승, 과자로 만든 레이싱카 운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이 공간에서만 선 공개하는 게임 컷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런칭이 오는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정식 출시 7일 전부터 쿠키런 킹덤월드 내 오픈되는 쿠키성에서 다 함께 모여 런칭 카운트다운도 외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월드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키런 킹덤월드나 포토부스를 활용해 개성 있는 스토리를 만든 후, 제페토 피드에 해시태그 #쿠키런킹덤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키런 실물 굿즈, 제페토 아이템 ‘용감한 쿠키 어깨인형'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을 기다려주시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페토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게임의 확장된 세계관을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제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