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 가능한 디지털 액자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넷기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해 부산 해운대초등학교가 '뮤럴 디지털 액자' 10대를 교내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세화고등학교와 명신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제품 도입에 나서고 있다.
부산 죽성초등학교는 전세계 명화를 무제한 감상 가능한 뮤럴 멤버십과 스케줄링 기능을 활용해 요일, 시간별로 다른 작품을 노출하고 있다. 또 학년별로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작품을 선정해 수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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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석 부산 죽성초교 교사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인 심미적 감성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자료로 뮤럴 디지털 액자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교내 전시를 추진했다”며 “요즘처럼 체험학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술관 관람 체험을 대신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다수의 교육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문의를 받았고 새해에는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파트너 모집 등 교육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