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출시가 거의 임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기차 주행거리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는 최대 511km 주행가능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상온 주행거리와 저온 주행거리는 추후 세분화 돼 공개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인증 거리는 4일 인증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예상 시기보다 빠른 편이다.
관련기사
- [단독] 5분 충전에 120km 가는 '테슬라 V3 슈퍼차저' 국내 설치2021.01.05
- [EV 팩트체크]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보조금, 정말 50%만 받나?2021.01.04
- 테슬라코리아, 폴아웃쉘터-컵헤드 등 전기차용 게임 17개 등급분류2020.12.29
- 테슬라, 내년 인도시장 진출2020.12.29
테슬라코리아는 연내 모델 Y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상반기 내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구매 보조금 혜택 유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만약 부가세 등을 제외한 판매 가격이 6천만원 이상이 되면 올해 구매 보조금의 50%를 받을 수 있고, 6천만원 미만으로 책정되면 100%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