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글로벌 분석 전문가 '지수 라이언' 개발 동참

美 신용평가사 FICO 전 부사장

컴퓨팅입력 :2021/01/05 14:42    수정: 2021/01/14 17:51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가 글로벌 분석 리더로 알려진 지수 라이언이 자문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지수 라이언은 미국 신용평가사인 FICO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의사결정 최적화 솔루션 개발 및 출시를 이끌었다. 예측 분석, 기계 학습 및 최적화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도록 설계된 수많은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며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도 세계적인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분석 전략 컨설팅 노하우를 강연하는 등 최적화 분야 최고의 전략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회사에 따르면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의사결정 최적화’를 데이터 분석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삼게 된 계기가 2002년 라이언 부사장과의 만남이었으며 중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바 있다. 현재 ‘인공지능 기반의 의사결정 최적화와 자동화’는 애자일소다의 비전이자 모든 제품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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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분석 전문가 FICO 전 부사장 지수 라이언이 애자일소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지수 라이언은 애자일소다의 최적화 솔루션 베이킹소다의 조언자로서 개발에 참여한다. 라이언은 최적화 시장과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의사결정 최적화 인공지능 메이커인 베이킹소다의 개발과 상용화, 나아가 미국 시장 진출 시 마케팅 및 조직 구성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최대우 대표는 “글로벌 최적화 기술과 시장의 최고 권위자인 라이언 부사장이 우리의 멘토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베이킹소다의 제품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언 부사장은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시장과 고객에 대해 정확히 꿰뚫고 있어 향후 애자일소다의 미국 및 세계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