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오는 2월 2일 인도에서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출시한다.
1일(현지시간) 소니는 인도에서 PS5 출시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선주문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인도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12일 오후 12시부터 PS5의 선주문이 시작된다"며 "아마존, 플립카트, 크로마 등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PS5는 지난해 11월 12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에서 출시됐다. 그러나 인도에서는 PS5 상표권 문제로 분쟁이 일어나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한 개인이 PS5 상표권을 미리 선점해 문제가 됐다. 소니 측은 이와 관련 별도 코멘트는 없었고, 지난 11월 현지 수입 규제로 인해 PS5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PS5 물량부족, 추첨제로 방향 바꾼 콘솔 유통 업계2020.11.25
- PS5 대란에 쿠팡 이용자 불만... 일부 물량 사전 판매에 제품 파손 논란까지2020.11.13
- [김한준 기자의 e게임] 스파이더맨 마일즈모랄레스, PS5 성능 활용한 고속 액션2020.11.11
- 소니, PS5 국내 미디어 첫 공개...빠른 로딩-듀얼센스 눈길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