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드게임스 찐삼국, 통합서버 국가전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12/30 12:46

아이스버드게임스는 모바일 삼국지 게임 ‘찐삼국’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손꼽아 기다린 ‘통합서버 국가전’부터 신규 장수 마·장춘화 등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통합서버 국가전’은 4개의 서버에서 통합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간 대전(PvP) 형식의 플레이모드다. 아군의 성지를 지키고, 적군의 성지를 점령하며 자원을 획득하는 등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최강 서버를 가리게 된다.

찐삼국.

새롭게 추가된 마·장춘화는 주술 피해와 보조 역할에 특화된 도사 포지션의 장수다. 강력한 주술 공격과 적군의 받는 치료 감소, 아군 장수의 회복 효과 추가 및 장수 부활 등의 여러 보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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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삼국지 스토리를 반영한 ‘남만침입’, ‘기산지전’과 통합 서버 최강자를 겨루는 ‘지존 등급전’, 새로운 장수 육성 콘텐츠인 ‘보물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스버드게임스 관계자는 “첫 업데이트로 통합서버 국가전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만족도 높은 찐삼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