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드게임스는 모바일 삼국지 게임 ‘찐삼국’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손꼽아 기다린 ‘통합서버 국가전’부터 신규 장수 마·장춘화 등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통합서버 국가전’은 4개의 서버에서 통합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간 대전(PvP) 형식의 플레이모드다. 아군의 성지를 지키고, 적군의 성지를 점령하며 자원을 획득하는 등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최강 서버를 가리게 된다.
![](https://image.zdnet.co.kr/2020/12/30/a7d3370ce26d694724732150c64a07db.png)
새롭게 추가된 마·장춘화는 주술 피해와 보조 역할에 특화된 도사 포지션의 장수다. 강력한 주술 공격과 적군의 받는 치료 감소, 아군 장수의 회복 효과 추가 및 장수 부활 등의 여러 보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 中 삼국 시대 게임 ‘홍수’...유명 연예인 마케팅 ‘활발’2020.12.12
- 아이스버드게임스, 찐삼국 4대 마켓 정식 서비스2020.12.03
- 아이스버드게임스, 찐삼국 12월 3일 정식 출시2020.11.27
- 아이스버드게임스 '찐삼국', 배우 황정민 메이킹 필름 공개2020.11.24
이외 삼국지 스토리를 반영한 ‘남만침입’, ‘기산지전’과 통합 서버 최강자를 겨루는 ‘지존 등급전’, 새로운 장수 육성 콘텐츠인 ‘보물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스버드게임스 관계자는 “첫 업데이트로 통합서버 국가전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만족도 높은 찐삼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