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내년 2월까지 '환전지갑' 이벤트 실시

거래금액과 횟수, 환율 등에 따라 경품 지급

금융입력 :2020/12/28 11:37    수정: 2020/12/28 11:37

IBK기업은행이 내년 2월28일까지 '환전의 고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아이원 뱅크’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1월31일까지 2월1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차수별로 거래금액이 큰 소비자에게 공기청정기(2명)를, 거래횟수가 많은 소비자에겐 로봇청소기(2명)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최저 환율로 거래한 2명에겐 블루투스 사운드바를 제공하고, 차수별 3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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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의 환전지갑은 외화 계좌 없이도 모바일뱅킹에서 외화(USD, JPY, EUR)를 환전해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고 필요할 때 찾는 서비스다. 외화 환전, 원화 재환전 시 모두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보관 중인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하면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도 알려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변동으로 환테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