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강재준·이은형 개그 커플 홍보모델 발탁

디지털경제입력 :2020/12/24 15:35

킹스그룹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연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인기 개그 커플 강재준∙이은형 부부를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과 관련해 킹스그룹 측은 친구와 연인, 가족 간에 함께 즐기는 게임이라는 대중적 이미지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개그 커플 이혼 1호’가 되지 않으려는 부부들의 리얼 일상을 그린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을 통해 개그계 대표 ‘돌+I 커플’이라는 애칭에 걸맞도록 연기 과정 하나하나에 코믹한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총 1분 45초로 구성된 영상에서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좀비들의 소굴에서 살아남아라’를 주제로, 곤란에 처한 상황을 부부가 함께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갔다. 좀비에게 감염된 후 촬영 스태프들 앞에서 좀비를 연기하는 장면, 몰려오는 좀비에게 에워싸인 채 “우리 포위된 거야?”를 외치며 탈출하는 모습 곳곳에서 개그맨 부부만이 가능한 익살스러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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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단순히 좀비를 막고 기지를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웅들을 모으고 연맹들과 힘을 합쳐서 한발한발 나아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라며 “저희 부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은형 또한 “저와 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글로벌 인기 좀비 전략 게임이어서 더욱 인상 깊었다. 그리고 재준이랑 같이할 때 제가 뒤통수를 칠 수 있는 그런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언급하며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퀄리티의 좀비 게임을 여러분들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