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세상파일'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 생활을 위한 '홈트레이닝 용품'과 '상상인 신년 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상상인그룹이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손목 스트랩, 밴드, 도어앵커, 클립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용품 세트와 집에서 안전하게 언택트 헬스가 가능하도록 운동 영상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상상인그룹이 제작한 2021년 다이어리, 달력, 스티커 등이 포함된 '상상인 신년 키트'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이 새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의 심리·신체적 안정과 건강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 상상인그룹, 모형항공기협회와 휠체어 사용 아동 지원 협약2020.12.11
-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올해의 스타브랜드 대상2020.12.10
- 상상인증권 "조이시티 주력 라인업 펀더멘탈 여전히 안정적"2020.11.17
- 상상인증권 "조이시티, 전략 라인업 추가로 분기별 성장 가속화 전망"2020.09.28
상상인그룹은 지난 8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테이블야자와 전용 화분으로 구성된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등 휠체어 사용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휠체어 사용 아동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돕기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