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휠체어 사용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상인그룹이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을 비롯한 장애 아동의 꿈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상상인그룹과 한국모형항공협회는 해당 아동의 모형항공 교육과 자격증 취득, 사회화 준비 등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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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은 2018년부터 전국 휠체어 사용 아동(6~13세) 2천600명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약 54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상상인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상상인과 장기간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