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투에이아이(대표 김병수, 최용덕)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16일 열린 ‘2020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업 우수 사례에 선정,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전년 보다 더욱 치열해진 3.0:1의 경쟁을 뚫고 204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모션투에이아이의 ‘기업부문 우수사례’ 선정은 갈수록 중요해 지는 물류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접목 시도와 구현 알고리즘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물류센터 내 정적 및 동적 구조물(20종류)의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한 알고리즘이 물류센터에 적용, 다양한 사례를 확보했다.
관련기사
- "비대면부터 데이터댐까지, 디지털 혁신 모두를 담는다"2020.12.10
- 당정, 데이터기본법 제정 추진..."데이터댐 법적 토대 만든다"2020.11.24
- 라온피플, 데이터댐 기반 '불법 복제품 판별 AI 시스템' 가동2020.10.08
- "요즘 누가 새 차를 사"…자동차, 이젠 빌리는 시대2024.11.02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총괄한 모션투에이아이 기업부설연구소장 임태규 박사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물류센터 내 모빌리티 자동화를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물류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덕 모션투에이아이 대표는 "카메라 기반 실내 모빌리티 자원 위치관제와 최적화를 넘어 물류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실시간 재고검수, 제품파손 여부 탐지, 작업자 안전과 시설물 자동 검수 등)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