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전 세계 매장 5분의 1 가량을 잠정 폐쇄했다고 맥루머스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4일 이후 애플 스토어 95개를 다시 폐쇄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와 테네시 주 매장은 모두 문을 닫았다.
새롭게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영국 매장들은 20일부터 모두 문을 닫는다. 이 조치로 런던지역 15개 애플 매장과 웨일즈 지역 1개 매장이 영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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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브라질에 있는 매장 두 개도 지난 주말 문을 닫았다. 애플은 또 독일과 네덜란드 지역 매장 18개도 모두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 있는 애플 매장 509개 중 401개가 현재 영업 중이라고 맥루머스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