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대표 조성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아이엠아이는 ‘나눔의 선순환 실천 및 지역 상생협력 강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아이엠아이가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이엠아이는 2011년부터 10년째 진행 중인 ‘무료급식소 나눔아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사업을 펼쳐왔다.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지난해에만 50여 차례, 약 7천500여 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며 아이엠아이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 회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청소년 희망 회복 지원사업’을 열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 교육지원과 심리·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가 어려워지고 저소득 가정 또는 부모의 부재 등으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난 8월 지역 아동 센터에 ‘청소년 희망 캠퍼스 후원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학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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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아이엠아이는 ‘단체헌혈 참여’, ‘중증 장애우 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과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성원 아이엠아이 대표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은 그동안 아이엠아이 임직원이 진심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성 있게 실천해온 결과임에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