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헬스케어 전문 에비드넷과 업무 제휴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금융입력 :2020/12/16 14:15

오렌지라이프가 헬스케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에비드넷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질병 간 인과관계를 연구해 질병 사전예방 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또 오렌지라이프는 에비드넷과 의료자문단도 꾸린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자문과 학술활동으로 새로운 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질병 사전예방과 최신 의료기술, 희귀·신종질환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오렌지라이프)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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