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대홍기획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력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대홍기획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TMP(Tradingworks Marketing Partner) 계약을 체결하고, 대홍기획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와 ‘마케팅 플랫폼’ 자산을 기반으로, 기성 광고 에이전시의 임파워링(Empowering)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T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MP는 에이전시 사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마케팅 제안부터 제작, 집행 역량을 강화하면서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홍기획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마켓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HD’, 데이터 기반 마케팅 수행에 필요한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인 ‘트레이딩웍스(Tradingworks)’ 등 관련 솔루션들을 전격 도입하게 된다. 트레이딩웍스는 오디언스 데이터, 디지털 매체, 리포트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과 데이터가 집약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ATD(Agency Trade Desk) 플랫폼이다.

국내 종합광고대행사 중 선제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온 대홍기획은 아이지에이웍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통매체인 TV, 인쇄 광고 등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성광고 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존 디지털 광고 대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TMP 프로그램을 대홍기획을 필두로 종합광고대행사로까지 확대하면서, 국내 광고 시장의 디지털 체질 전환을 전폭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정확한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광고 노출효과를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대홍기획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분석·전략·운영체제를 고도화함으로써 개인화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플랫폼 고도화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고 에이전시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