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 ‘미니골프킹’ 출시 3주년 맞아

디지털경제입력 :2020/12/16 09:35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대표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는 캐주얼 골프 모바일 게임 ‘미니골프킹(Mini Golf King)’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미니골프킹’은 라이징윙스로 통합되기 전 피닉스가 지난 2017년 12월 출시한 미니 골프 기반의 실시간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각 종목에서 다운로드 1등을 차지한 아쳐리킹(Archery King, 1억 다운로드)과 볼링킹(Bowling King, 8천만 다운로드)에 이은 라이징윙스의 3번째 ‘킹(King) 시리즈’로, ‘미니골프킹’은 캐주얼 골프 장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달 ‘미니골프킹’의 다운로드 수는 3.1천만 건으로, DAU(Daily Active User, 일활동이용자)는 60만 명이다. 

해당 게임의 주요 다운로드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순이다. 3국이 전체 다운로드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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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프킹’은 3주년 기념으로 전체 이용자에게 코인과 클럽 등이 포함된 3주년 체스트, 캐쉬 아이템 골드 바와 3주년 기념 티를 지급한다.

라이징윙스는 크래프톤의 두 자회사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를 통합한 조직이다. 캐주얼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 게임 제작을 맡는다. 공식 통합 일은 지난 1일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