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널리지, 온라인 실습 교육 플랫폼 선보여

'GK 클라우드 랩' 오픈...웹 접속으로 자바, 파이선, 쿠버네틱스 환경 제공

컴퓨팅입력 :2020/12/10 18:28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는 온라인 실습 교육 플랫폼 'GK 클라우드 랩(GK Cloud LAB)'을 오픈했다 10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서비스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됐지만 실무에 필요한 실습 위주 교육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한국글로벌널리지는 솔루션 개발기업 유엔진(대표 장진영)과 지난 3월부터 'GK 클라우드 랩'을 구상, 개발해 왔다. 다년간 맞춤형 기업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플랫폼에 포함시켰고, 실습은 물론 평가까지 가능하게 설계했다.

클라우드 개발 관련 실습과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할 필요없이 웹 접속만으로 자바, 파이선, 쿠버네틱스 등의 클라우드 개발 관련 언어로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강의자 입장에서 수강생 개별 진도 점검과 팀별 과제 진도율 대시보드, 유형화된 실수에 대한 자동화된 코칭과 평가가 가능, 기존 비대면 도구로 제공하기 힘든 현장감 있는 집체 교육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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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 참석자들은 △실습문제와 평가문제를 제작하고 개별 또는 팀별로 실습 가능한 '실습 콘텐츠 제작(Cloud LAB Contents)' △PC에 환경설정 없이 웹접속만으로 코딩실습 가능한 '클라우드 코딩 실습(Cloud LAB Environment)' △이론 교육자료 및 퀴즈 등을 활용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이론교육과 퀴즈(Quiz)' △평가 문제 채점 기능(Practice Test) 등의 4대 서비스를 이용해 오프라인 교육과 유사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널리지 김동하 대표는 “국내 중견‧대기업의 신기술 교육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교육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도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개발 및 론칭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GK 클라우드 랩 사이트 화면
GK 클라우드 랩 실습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