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엠헬스케어, 자동소독기 ‘세이프에어 플러스’ 개발

초미세 소독입자 발생과 플라주마 융합 통해 실내 방역

중기/벤처입력 :2020/12/09 12:42

국내 중소벤처기업에서 실내 및 폐쇄공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제이에스엠헬스케어(대표 김동수)의 김동수 박사팀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소독 살균을 목적으로 한 자동소독기 세이프에어 플러스(이하 세이프에어)를 자체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세이프에어는 일반적으로 소독액을 분사하는 방식의 기존 방역 제품들과 다르게 1차로 마이크로 단위의 초미세 소독입자를 자동분사 시키는 VHP(Vaporized Hydrogen Peroxide) 기능이 특징이다. 실내 벽, 천정 등의 손이 닿지 않는 곳곳의 바이러스를 처리하는 기능과 확산된 미세 소독입자를 플라즈마 융합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2차 소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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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에어 플러스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가 38cm x 43cm x 90cm이며 바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50평 규모 소독 시 야간 자동예약 및 동작으로 50분이면 소독이 가능하다. 단계별 모드에 따라 예약기능과 소독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디자인되었으며 공기청정기능까지 가능한 융합기기다.

제이에스엠헬스케어 김동수 박사는 “세이프에어는 현재 PCT특허 출원 중이며, 향후 개별국가 특허출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방 및 소독에 특화한 제품으로 자리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