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한정판 아트북 글로벌 예약 판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8일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 한정판 아트북 패키지의 글로벌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아트북에는 쿠키런 IP의 방대한 서사를 담은 쿠키런: 킹덤의 개발 초기 아이디어부터 게임의 세계관 및 캐릭터 설정, 컨셉 아트 등이 다채롭게 수록돼 있다.

총 216 페이지에 달하는 아트북을 통해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정착한 새로운 세계 ‘왕국’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왕국들과 그 곳에 얽힌 쿠키들의 역사, 쿠키런: 킹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쿠키들까지 모두 컨셉 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킹덤 아트북 패키지의 글로벌 예약 판매는 이달 31일 자정까지 쿠키런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패키지에는 아트북을 비롯해 패브릭 포스터, 로고 배지, 포스트 카드, 게임 쿠폰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 쿠키런: 킹덤 정식 런칭 후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인게임 아이템인 한정판 오르골 건물 및 추가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아트북 패키지의 판매가는 4만4천900원이며,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상품은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팬들께서 아트북 출간을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리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쿠키런: 킹덤의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쿠키런 IP를 다룬 첫 아트북이자 더욱 확장된 쿠키들의 세계를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인 만큼 분명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