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0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와이즈스톤은 대상 분야 중 ‘서비스 R&D 분야’에 선정됐다. 이 분야는 중소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융합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개선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인 ‘OWL ITS(아울아이티에스)’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한다. 'OWL ITS(아울아이티에스)'는 와이즈스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Issue Tracking system)'이다. '이슈 트래킹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 중 발생하는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관련기사
- 와이즈스톤, AI인증 사업 나서...표준협회와 모델 공동 개발2020.08.03
-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매출 1천억 자신...AI비즈니스로 새 도약"2020.07.09
-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올해 AI 등 품질평가 모델 정립"2020.06.2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와이즈스톤은 칸반보드 기반으로 업무 헙업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한된 기능으로 여러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음성통화, 화상 통화, 채팅 기능까지 모두 갖출 예정이다. 솔루션 개발은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과제 책임자 고태우 와이즈스톤 TSC 센터장(이사)은 “최근 COVID-19 영향으로 다양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업무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솔루션만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와이즈스톤은 사용자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