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올해 AI 등 품질평가 모델 정립"

이달 20일 창립 13주년...국내 대표 SW품질 기업 자리매김

컴퓨팅입력 :2020/06/22 09:19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평가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와이즈스톤의 올해 목표다. 앞으로 품질 확보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로 우리 생활에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하고 더욱 안전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의 이영석 대표는 22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이 같은 올해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와이즈스톤은 2007년 6월 20일 설립한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품질 관리 솔루션,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지난 13년간 임베디드, 제조, 이커머스, 공공 등 다양한 산업의 SW 품질 확보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가 회사 로고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와이즈스톤은 2017년 11월 ‘ICT 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4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전문성에 공신력까지 더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전반의 품질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올 3월 제1호 데이터 품질 시험성적서를 발급, 데이터 분야 품질 확보 활동 신호탄을 쐈다.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은 와이즈스톤이 국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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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ICT 관련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ICT 융복합 기술 기반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확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매년 6월 20일 창립기념일 행사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하고 장기근속자 황금(金)포상 행사만 비대면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