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근 세종대 교수, 8대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취임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교양 교육 확장 노력"

과학입력 :2020/12/06 10:17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황성근 교수가 제8대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황성근 교수는 지난 11월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한국사고와표현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대학 교양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학술교류 학회다. 회원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인문학과 철학, 정치학, 교육학, 과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교양교육을 전문학문의 영역으로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 교수는 "한국사고와표현학회가 교양교육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의사소통교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학회 회원들이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학회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교양교육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근 세종대 교수. 내년부터 1년간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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