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모리 강자' 삼성, '비메모리'로 백년대계 꿈꾼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11/30 16:29    수정: 2020/11/30 16:59

양태훈, 유회현 기자

지난달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반도체 불모지였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다리를 놓은 고인의 별세 소식에 세계는 "한국 반도체의 별이 졌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고인이 세계 1등 삼성 반도체 신화를 쓴 화성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떠난지 한 달, 세간의 관심은 이제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미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이 내놓은 새로운 반도체 사업의 미래 청사진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다. 향후 10년 안에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반도체 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하나둘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같은 전략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럼 메모리 반도체 초강자 삼성전자는 앞으로 어떻게 비메모리 반도체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지디넷코리아가 특집기획을 통해 짚어봤다.

지디넷코리아 양태훈 기자(좌), 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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