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새로운 색상 채택할까

홈&모바일입력 :2020/11/30 14:39    수정: 2020/11/30 14:48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S21의 새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UniverseIce)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의 새로운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하며 "갤럭시S21 디자인은 독특하고 칭찬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기존 갤럭시폰에 채택된 색상과는 크게 달라져 블랙, 실버, 화이트, 핑크, 바이올렛 등의 새로운 5가지 색상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 패널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며, 이 중 일부 색상은 금속 마감재가 채택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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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UniverseIce

또, 후면 카메라 모듈 부분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전작에는 후면 카메라 모듈이 모두 검은 색이었지만, 새롭게 공개된 이미지는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을 기기 색상을 좀더 어둡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 모델 모두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1은 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는 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스냅드래곤875(가칭) 또는 엑시노스 2100(가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