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국악 영재 발굴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통문화 부활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신협 측은 설명했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김금희 명창을 중심으로 2021년 한 해 전통음악체험, 전통국악 영재발굴, 문화재 전수자 집중교육, 정기공연과 문화교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문화 예술인에겐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된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소외된 문화예술 산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매력적인 대한민국으로 디자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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