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하스스톤-스타크래프트 아우르는 커뮤니티 대회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0/11/27 17:07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대회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블리자드의 인기 IP인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세 가지 종목을 놓고 복합적으로 경쟁하는 팀전 대회다. 

각 종목들을 대표하는 24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선수로 참가하며, 총 상금 규모는 1억 원에 이른다.

대회 일정은 4강 1경기가 12월 10일,  4강 2경기가 12월 11일에 진행 예정이며, 3, 4위전은 12월 12일, 결승전은 12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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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앞서 4개 팀을 구성할 조 추첨식이 이번 주 토요일인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입담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및 퀴즈쇼를 담은 중간 점검 방송이 12월 6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 추첨식부터 중간 점검 방송 및 철인 3종 대회 경기는 모두 각 게임 별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채널 및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