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3만 루멘급 고광량 프로젝터, EB-L30000U를 출시했다.
이 프로젝터는 WUXGA 해상도 투사가 가능하며 슈퍼 레졸루션 기술을 이용해 공연장과 전시장 등에 고해상도 투사가 가능하다.
내년 3월 출시될 초단초점 렌즈 'ELPLX03' 장착시 최단거리 5.8미터에서 최대 750인치 화면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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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 광학 부품을 밀폐했고 정전집진필터를 사용해 내진성을 더했다. 광원은 레이저 방식으로 최대 2만 시간 작동하며 여러 프로젝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엡손 프로젝터 프로페셔널 툴' 소프트웨어도 제공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투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렌즈 옵션, 프로젝터 관리 소프트웨어도 지원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이며 대형 공연장, 전시회 등에서도 한층 더 선명한 색감, 화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