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AWS 기반 문서보안 솔루션 출시

컴퓨팅입력 :2020/11/26 09:44

파수(대표 조규곤)가 문서보안(DRM) 솔루션 '랩소디'를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 생성 시점부터 버전 별로 서버에 자동 백업해준다. 이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공격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문서 가상화 기술도 적용, 문서 위치에 관계 없이 내용을 항상 최신으로 자동 업데이트하고 사용 이력, 연관 관계, 유통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기업에서 원하는 보안 수준에 맞춰 일반 암호화부터 DRM 보안을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 권한 제어 및 추적을 통해 사용자의 실수 또는 고의로 의한 문서 유출 위협을 방지한다.

관련기사

현재 파수는 15일간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활성화되는 만큼,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관리 및 보안에 대한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랩소디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