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1차 선정에서 자사 'G 클라우드'와 'G 두레이'가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G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G 두레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지정됐으며, 향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수의로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NHN은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SaaS 기반의 협업도구 서비스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 분야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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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클라우드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의료 헬스케어 부문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 디지털 의료지원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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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투자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들도 NHN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두레이를 사용 중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NHN이 IaaS, SaaS의 클라우드 두 부문에서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의 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접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에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