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 10시 현재, 업비트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5억3636만7938달러(약 1조7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거래소 1위, 글로벌 거래소 5위에 해당하는 거래량이다.
국내 거래소 중 1조원을 돌파한 곳은 업비트가 유일하다. 국내 2위 거래소와는 6억 달러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업비트 측은 이번 거래량 1조원 돌파에 대해 “투자자 편의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노력을 거듭한 결과“라며 “디지털 자산 투자를 고려하는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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