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사업(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23일 토스페이먼츠는 총 29개 직무서 40여명의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과정은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12월 2일까지 서류를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최종 입사는 12월부터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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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자에게는 전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1억원 상당의 토스페이먼츠 주식 증여 등이 제공된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해 올해 8월 출범했다. 11월 기준으로 토스페이먼츠의 누적 거래액은 약 130조원, 누적 거래 건 수 약 30억건이며, 월평균 거래액은 2조원 이상이다. 현재 구글·이베이코리아·위메프·코스트코·마켓컬리 등 8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티몬 등 업계 주요 사업자도 연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