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으로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로 선정됐다. 매체는 이 제품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깊은 명암비를 구현, TV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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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V 전체 두께가 약 2센티미터에 불과해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구글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는 폭넓은 호환성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갤러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