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전용 '퍼플 서버'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1월 14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퍼플서버를 운영한다. 퍼플 서버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서버인 '리볼도외'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퍼플서버에서는 이용자 간 대전(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퍼플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회사 측은 '헥터'와 '비올레타 페로' 캐릭터의 신규 스탠스도 업데이트했다.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플레이타임 2시간마다 '헥터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사용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오는 26일까지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특별판매한다. 선물상자에서는 5대 원소 무기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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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게임즈가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이용자 친화적 운영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