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대표 윤수영)가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원 기관 AI 양재 허브와 함께 4060세대를 위한 AI 입문 독서모임 '안녕?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tvN의 인기프로그램 '알쓸신잡2'로 유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클럽장으로 합류해 매 모임의 토론을 이끌게 됐다. AI 개념을 처음 접하는 4060세대도 어렵지 않게 과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방송, 영화, 책을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기획 됐으며 11월과 12월에 거쳐 총 4번의 모임으로 진행된다.
'안녕?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은 ▲1회-AI시대의 인간다움 ▲2회-인간과 기계의 미래 ▲3회-AI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4회-AI와 비즈니스 트렌드 등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각각 4시간 일정으로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만원의 참가비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3번 이상의 모임 참석 시 참가비 전액을 환급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바리는 독서 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고, 누적 5만명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핵심으로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멤버 전용 공간 '아지트' ▲공연, 강연, 파티, 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매 시즌 다양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개관한 기관이다. 현재 80여 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해 서울시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알토스벤처스,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40억 투자2020.10.16
- 트레바리, 온라인 독서모임 출시2020.04.28
- 트레바리, 뇌과학자 장동선 등 19명 클럽장 영입2020.01.31
- 트레바리x더자람, 8인의 외식기업가 강연 연다2019.02.15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는 "AI 양재 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4060세대가 우리 시대의 화두인 AI 기술을 이해하고 본인만의 생각과 관점을 만들 수 있는 독서모임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녕?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은 트레바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