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올 겨울 이벤트 테마로 ‘언더월드’를 공개하고 신규 이벤트 ‘동화나라 지하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사전예약 페이지의 오픈으로 공개된 ‘언더월드’는 겨울 시즌 테일즈런너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고 갈 테마로 동화나라의 숨겨진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 때 언더월드와 관련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언더월드의 업데이트에 앞서 동화나라의 숨겨진 지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동화나라 지하탐사’ 이벤트도 업데이트 했다.
‘동화나라 지하탐사’ 이벤트는 동화나라의 지하에 수상한 기운이 세어 나와 런너들이 지하를 탐사하는 콘셉트의 인게임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총 깊이 80M로 구성된 지하를 탐사할 수 있으며, 더 깊이 내려갈수록 보다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지하로 내려가던 중 보상을 획득하면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야 하고, 재차 지하 탐험에 나설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게임 중 획득한 ‘일꾼 삐에로 코인’으로 지하 탐사 캡슐 기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꽃둥실 풍선’, ‘로즈 헤어핀’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채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에너지 캡슐’ 아이템을 사용하면 연금 드릴을 강화하고 더 빠르게 지하를 탐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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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가을바람에 어울리는 ‘어텀 브리즈 패키지’ 3종이 상점내 추가 됐고, 후르츠 캡슐 2탄으로 ‘키위’가 추가돼, 상큼한 키위를 닮은 아이템 8종의 캡슐이 추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겨울 테마인 언더월드는 테일즈런너에 모처럼 등장하는 신규 스토리로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테마에 어울리는 콘텐츠들과 풍성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